12월 식사일기

무얼 먹고 살았나 식사 일기
규칙적인 시간에 건강식을 먹으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식단 촬영 시작
포스팅은 처음해보네

김치볶음밥 + 단백질 보충용 새송이 구이

 

떡만두 라면
개인적으로 잘 안 먹는데 J언니가 끓여줘서 넘 잘 먹음
맛있지만 소화가 어려운 음식 중 하나

 

만보 걷기 하다가 커피빈 들림
재밌는 손님이 많았다

특히 우아한 할아버지 그룹 대화가 인상깊었음

 

아침식사 단백질/오아시스 구운계란과 시리얼

 

아침정석

 

냉동새우+이케아 그린빈 굴소스 볶음
냉동실 파먹기

 

오릭스브랑제리 빵 넘 맛있음

오릭스브랑제리
서울 성동구 행당로 110 1층 오릭스브랑제리
https://naver.me/xWo47kVL

 

까눌레로 아침 식사

 

어제 저녁에 야근 식대로 사온 샐러디 콥샐러드
양이 많아서 2-3끼는 먹은 듯

본죽 비빔밥 카페
맛있다, 추우니까 따끈한 게 땡기는 듯
고추장을 셀프로 조절할 수 있어서 마음에 듬

현대백화점 식당가 한식집
불고기가 너무 달았음

남은 샐러디 털털

사촌 동생네 가서 분짜 배달시켜 먹음
면이 다 뭉쳐서 아쉬웠다

화포식당 최애 삼겹살 집

냉동 돈까스 에어프라이어에 굽굽
편하다 야채는 참나물 무친 것

간식으로 오아시스 슈크림 붕어빵
다른 제품들보다 덜 달고 깔끔해서 먹기 좋았다

크리스마스 겸 연말 파티
동기 사무실에서

 

오아시스 생햄+이케아 핫도그빵+양상추+크림치즈

맛있는 조합&초간단 샌드위치

늘 좋아하는 감자도 굽고 사과랑 삶은 계란까지

가벼운 등산 후에
올해 처음으로 잔치국수 사먹기

정체불명 같지만 만두전골
알배추가 없어서 양배추를 넣으니 달달했다

강릉 기정떡 냉동해 둔 것 해동해서 아침으로 냠냠

다시 등장한 냉동 돈까스+참나물
오랜만에 마다마 올리브도 샀다

친구 재택이라길래 잽싸게 가장 방문
금방 나오려다가 얼떨결에 아기 어린이집 하원도 같이 함 오랜만에 만난 미니 쿙은 어린이가 다 된 느낌
무럭무럭 잘 크니 이쁘다 ㅎㅎ

집밥
남편이 끓여준 봄동 버섯 된장국

찜닭 해먹고 다음날
(내 맘대로) 찜닭정식

호랭이 표 오무라이스
볶음밥을 안하는 호랭이에게 새로운 입력어를 넣어 주문 해봤다

대충 먹는 아침 의도치 않은 비건 밥상
참나물 김 잡곡밥

건대 스타시티 지하에서 혼밥
들깨 순두부
첫 입은 좋았는데 먹다보니 느끼해

오므라이스 밥 남은거에
스크램블 에그 올리기
(계란 지단 망한 것)

호랭이랑 어묵 버섯 우동
생생 우동이 양송이를 넣어서 고급져졌다

백년만의 떡볶이
서일페 보고 코엑스 사이드쇼
추억의 맛

엄마가 준 갈비찜
호랭이표 봄동 된장국 재탕

크리스마스 만찬
호랭이가 직접 구운 하드롤
내가 직접 만든 비건 크림파스타(오트)
마켓컬리 빕스 립(짜다)
금주기간이라 포도주스로 기분 내기
이케아표 매쉬 포테이토(추천템)

냉동 기정떡과 귤 차로 심심한 아침

자기 식판 사서 가끔 쓰는데 설거지가 편해서 좋다
쇠가 아니어서 긁는 소리도 안나고
근데 무거워서 조심해야 함

샐러드, 엄마표 갈비찜, 매쉬 포테이토
쥐포(?) 조림, 잡곡밥

잠실 딤딤섬
비싸지만 외식 기분 내기 좋음

크리스마스 케익 남은 걸로 아침

갈비찜 마무리
냉장고에서 죽어가던 오이지 발굴해서 급하게 먹는 중
음식 버리는 거 싫음 ㅜㅜ

귀찮으니 원팬으로 식사 만들기
올리브 오일에 굽굽
+소금, 후추

위에 굽던 팬에 계란 하나 더 구움

호랭이표 북어국
샌드위치 햄 남은거 굽고 있던 반찬들

정직한 애플 시나몬 차
마음에 들었다 향긋함

가끔은 귀리우유 시리얼

비주얼은 안예쁘지만 너무 맛있었던 카레
채담카레 + 버섯 + 생햄 남은 것 + 계란
냄비 하나에 원팬 요리로 해결함

방이동 우직
처음 가봤는데 맛있었다
친구들과 연말이라고 비싼 밥 먹자고 해서
예약하고 감
특별한 날 기분내기 좋은 곳

후식으로 당근 케익과 루이보스 티

올해 마지막 식사는 호랭이 표 김밥 

일년에 한 두번 김밥싸는 날이 있는데 

요즘 좀 힘들어했더니 위로차 김밥을 싸줬다 

김밥을 먹으면 기분이 좋아져서 과식하게 되니까 늘 조심해야 한다.

올해 마자막 달도 알차게 잘 먹고 잘 보냈다. 

 

연말 치고는 조절해서 약속이 넘치지 않고 집밥에 집중했던 한달이었던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