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추천2 지구에서 한아뿐 지구에서 한아뿐. 재밌었다. 상상력 풍부한 휴먼? 로맨스? SF 소설. 약간의 피시함이 있었지만 전반적 분위기를 흐트러트릴 정도는 아니여서 괜찮았다. 개인주의가 도드라지는 사회에 이 정도 메세지는 던질 수 있지 싶다. 다정하고 부드러운 소설이었다. 내용을 모르고 읽기 시작했을 땐 그저 호기심만 가득했는데 다 읽고나니 마음이 쨘해지네. 2023. 2. 23. 달러구트 꿈 백화점 1 오랜만에 읽은 소설책 왜 베스트 셀러인지 알겠다. 너무 재밌었음. MBTI NF 성향에 딱 맞는 판타지였다. 융의 무의식과 꿈도 어느정도 녹여낸 느낌. 전체적으로 좋았지만, 시작과 끝이 좀 달라진 느낌도 있다. 해리포터로 시작해서 인간극장으로 끝난 것 같았다. 궁금하니까 2권도 봐야지. 2022. 1.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