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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그림2

일하기 싫어서 그린 고양이 일하기 싫어서 마카로 그린 고양이 원본 이미지와 전혀 다른 인상이 됐지만 나름(?) 마음에 든다 정말 일하기 싫을 때는 라디오를 켜면 도움이 된다. 누군가 있다는 느낌, 시간이 흘러간다는 감각이 살아나서 일하는데 보탬이 된다. 그 와중에 멀티가 안되서 보고서 작성 때는 라디오를 못 들음… 들어오는 말 소리가 있으면 글 쓰기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그럴 때는 잔잔한 재즈를 들으며 이너피스. 이제 진짜 일해야지 흑흑, 오늘 마감 화이팅! 2022. 12. 26.
220928_Drawing #04 주로 아침에 그림을 그렸는데, 어제는 문득 ‘저녁에 하루를 마감하는 그림을 그리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그냥 폼롤러만 하고 잠듬…^^ 오늘은 반성하며 아침먹고 바로 그림 그리기. 하루 끝에 기억나는 일을 그리는 건 쉬운데, 아침에는 뭘 그릴지 좀 막막하다. 오늘은 아침밥을 그려봄. 아이허브에서 산 디카페인 과일티. 방울토마토, 오이, 미니바게트. 포도잼도 먹었는데 깜빡하고 안 그렸다. 트라피스트 수녀회에서 수녀님들이 직접 만드신 잼인데 맛도 있고 구매비용이 좋은 데 쓰이길 바라며 종종 구매한다.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 중이고, 오프라인은 오아시스에서 구매 가능. 밥을 차리면서 든 생각이, 맛-건강-정성이 3박자가 갖춰지면 최상의 요리가 나오겠지만 ‘정성(시간) 투자 하기엔 너무 귀찮고 건강.. 2022. 9.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