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분석의 해석
- 내담자에 의해서 수용되지 않는 해석은 무의미하기 때문에 저항과 방어를 잘 다루며 신중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일반적으로, 해석할 내용에 대해서 내담자가 어렴풋이 인식하고 있을 때 해석을 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해석의 효과는 치료자가 제시하는 해석의 정확성보다 내담자가 받아들일 수 있는 수용상태에 따라 더 커진다. 성급한 해석은 역효과를 낼 수도 있다.
* 정신분석 중기
1) 저항을 인식하는 것.
내담자가 자신이 저항하고 있다는 것을 이해시키는 것. 비난받는 다는 느낌이 들지 않게.
2) 전이.
내담자는 치료자의 의도를 오해하며 부적절한 감정을 표출하거나 또는 지나치게 접근적이거나 회피적인 태도를 취할 수 있다. 어린시절 중요한 대상(부모)에게 느꼈던 감정과 갈등이 치료자에게 반복되어 나타나는 것. 전이를 인식하고 관찰하면서 그 무의식적인 근원과 의미를 탐색한다. 전이분석을 통해 내담자는 자신의 무의식적인 갈등에 대한 통찰을 얻게 된다.
3) 통찰.
지적통찰: 모호하게 알고 있던 자신의 문제를 이성적인 지식 수준에서 좀 더 분명하게 이해하게 됨
정서적통찰: 과거에 경험한 심리적 상처와 감정을 재경험하면서 현재와 관련성을 가슴 깊이 인식하며 감동적인 깨달음을 얻게 됨. 감정반응 동반. 더 치유적, 더 많은 행동변화 유발.
4) 훈습
통찰이 훈습으로 이어져 실생활에 변화가 일어나야 함.
* 정신분석 종결
1) 심각한 갈등의 해결과 자아기능 향상
2) 병리적 방어기제 사용 감소
3) 성격구조의 중요한 긍정적 변화
4) 증상의 상당한 호전 또는 증상을 스스로 극복할 수 있는 능력이 생겼다는 증거의 존재
*갈등이 완전히 사라진 것이 아님*
[대상관계]
멜라닌 클라인: 박해불안->우울자리
위니콧: 대상과 분리 인식->중간대상, 홀딩, 참자기-거짓자기
컨버그: 자기애성 성격장애, 경계선 성격장애
좋은표상과 나쁜 표상의 통합 (좋을 수도 있고, 나쁠 수도 있다.)
-> 실패하면 사랑과 분노 통합이 안되고 애증.
-> 웅대한 자기상에 대한 과도한 집착
코헛: sonce of self 형성. 유아의 전능감 상태에서 부모의 충분한 공감 속에 좌절경험하며 벗어나기. 공감이 부족한 상태에서 과도한 좌절경험을 하면 병적인 자기애로 발전하게 됨. 자기애성 성격장애, 경계선 성격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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