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일이 꽤 많은 날이라 출근 전부터 마음이 불편하다. 저녁 먹을 시간 없이 5시간을 달려야 하는데, 몸이 힘든 것 보다 미리 심적으로 부담을 느끼는 게 큰 것 같다. 일하는 중엔 뭘 먹을 틈이나 쉬는 시간을 낼 수가 없는데, 배고픈 상태로 갇힌 공간에 있어야 하는 게 꽤나 싫은 것 같다. 일 자체는 그냥 가서 한 시간 한 시간 집중하다보면 어느새 퇴근 할 때가 올텐데.
심호흡 크게 하고 마음챙김 좀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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