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1 지구에서 한아뿐 지구에서 한아뿐. 재밌었다. 상상력 풍부한 휴먼? 로맨스? SF 소설. 약간의 피시함이 있었지만 전반적 분위기를 흐트러트릴 정도는 아니여서 괜찮았다. 개인주의가 도드라지는 사회에 이 정도 메세지는 던질 수 있지 싶다. 다정하고 부드러운 소설이었다. 내용을 모르고 읽기 시작했을 땐 그저 호기심만 가득했는데 다 읽고나니 마음이 쨘해지네. 2023. 2.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