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3일차: 런던과 파리에서 산 장난감들
어느 나라를 가든 해외여행 가면 맥도날드에 꼭 가고 싶다.
글로벌 프렌차이즈가 주는 안정감 때문일까. 쇼핑하는 날 아울렛 가는 길 점심으로 맥도날드를 들렸다.
모두가 아는 그맛이지만 햄버거 포장이 종이 대신 박스 포장이라는 차이점 정도.
햄버거 먹고 신나게 아울렛 쇼핑을 돌았다.
저녁은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 어느 타이 음식점에서.
하루종일 쇼핑하고 돌아오는 길에 피곤해서 호텔 근처 식당을 둘러보다가 괜찮다는 구글 평을 보고 갔던 것 같다.
여행 내내 식당은 즉흥적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근처 식당으로 가는 편이다.
- 사진들 -
크리스마스 + 디즈니 = 좋은거 + 좋은거
장난감 덕후라 디즈니 샵에서 사고 싶은게 너무 많았는데, 남은 9일?정도 일정동안 짐을 생각하면서 하나 둘 내려 놓음...
몸 혹사 시키지 말고 직구로 사라는 주문을 중얼중얼 외우며 참았다.
고르고 고른 최정예 템들만 들고 계산대에 갔더니 세상에 ??유로 이상 구매시 미키 인형이 10유로에?!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셔언(제일 무서운 단어=한정판)!!!
충동적으로 지름 ㅋㅋㅋ 그리고... 캐리어에 들어가니 마니 하고 한참을 울부 짖었다고 한다.
(이미 아울렛에서 가족들 선물 잔뜩+백화점에서 가방지름)
근위병 레고랑 플레이모빌도 샀는데 사진이 없네 헤헤.
파리에서 가방 지른건 락미랑 지방시 클러치 하나 샀는데 뭔가 올리기 수줍음.
쇼핑하며 보낸 파리 3일차 안냥